[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29일 미국의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 바이어스 랩(Buyers'lab)이 선정한 '올해의 제품상 (Pick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한 A3 디지털 복합기 2종(C9350ND/C9250ND)을 선보였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멀티익스프레스(MultiXpress)'는 빠른 출력 속도와 뛰어난 경제성, 손쉬운 설치와 관리 등으로 바이어스 랩이 선정한 2010년 올해의 제품상을 수여했다.
멀티 익스프레스(MultiXpress)는 삼성전자가 고속 출력과 다양한 기능에 대한 기업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만든 고속 디지털 복합기 라인업 브랜드로, 다양하고 복잡한 기업 고객의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재다능하다는 뜻의 ‘멀티’와 막힘 없는 문서 처리와 빠른 출력 속도를 나타내는 '익스프레스’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A3 사이즈의 대형 문서까지 출력 가능한 '멀티익스프레스'는 문서 관리 솔루션과 네트워크 기능, 대규모 출력 환경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으로 대규모 기업 문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무엇보다 25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다양한 문서관리 솔루션을 손쉽게 탑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장당 과금 솔루션인 카운쓰루(CounThruTM)와 원격 장비 관리 솔루션인 싱크쓰루(SyncThru™)는 물론 삼성전자의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의 XOA 솔루션까지 적용됐다. 또, 다량의 출력이 요구되는 사무 환경에 맞춰 A4 사이즈 기준 분당 각각 35/25매의 빠른 컬러 출력 속도를 자랑하며,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채택해 경제성까지 동시에 실현했다. 여기에 최대 3140매까지 넣을 수 있어 용지 교체의 번거로움을 줄인 대용량 급지 장치와 출력된 문서를 빠르게 자동으로 분류해 주는 자동문서분류장치(Finisher) 등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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