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트 '크루즈선 디자인 관련 정부과제 선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하이쎌의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정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고부가가치 크루즈선 인테리어 디자인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현대요트측은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1년간 크루즈선 인테리어와 관련된 디자인 기술개발, 프로세스 확립과 데이터베이스 구축등의 작업을 정부지원 하에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이번에 현대요트가 정부과제 수행자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조선업체들의 크루즈 시장 진입에 따른 수혜는 물론 최근 추진하고 있는 수퍼요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요트 디자인센터와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요트는 자체 기술로 럭셔리 파워요트 및 세일링 요트, 리버크루즈등을 건조해 왔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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