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결국 한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하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종영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가 결국 두자릿 수 시청률은 넘기기 힘들 전망이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국가가 부른다'는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7.3%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국가가 부른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결방된 SBS '자이언트'로 인해 지난 15일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방송이 재개된 28일, '국가가 부른다'의 시청률은 원상복구됐다.이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마약 밀매 용의자로 의심받는 한도훈 역을 연기한 류진의 열연이 빛났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와 '자이언트'는 각각 28%,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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