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휴전선 155마일 횡단 공동 주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아오츠카는 한국 스카우트 연맹과 함께 중, 고, 대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휴전선 비무장지대 일대 155마일을 도보로 횡단하는 '2010 휴전선 155마일 횡단'을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되며 동아오츠카는 자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및 행군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지원한다.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 (www.pocarisweat.co.kr)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쟁기념관, 임진각, 제 2땅굴, 통일전망대 등을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극기훈련과 병영체험 등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횡단을 하며 흘리는 땀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목적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횡단에 앞 서 청소년들에게 열사병 예방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하고 행군도중에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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