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도 우위 vs 외인·기관 '사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발목을 잡고 있다. 전쟁 관련주가 시장과 관계없이 강세다. 북한이 오는 27일까지 북측 내륙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페코와 빅텍 등이 강세다.2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5포인트(-0.51%) 내린 496.59를 기록하고 있다.개인이 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셀트리온(-1.83%)과 SK브로드밴드(-1.78%), 태웅(-1.43%), 성우하이텍(-1.1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서(1.23%)와 주성엔지니어링(1.77%) 등은 강세다.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종목 포함 29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524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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