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물 야간시장 개장후 최대 순매도

최초로 1000계약 넘겨 '1048계약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들이 지수선물 야간거래에서 최초로 1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했다. 24일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글로벌 거래에서 외국인은 1048계약을 순매도했다. 매수는 70계약에 불과했고 1118계약을 매도했다. 외국인이 야간시장에서 1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한 것은 지난해 11월16일 개장 이래 처음이다.전날 외국인은 정규장에서 비교적 큰 규모인 3806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야간시장에서 상당 부분 되돌림한 셈이다. 외국인과 달리 개인은 야간시장에서 979계약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75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6계약 순매도 했다.지수선물은 정규장 종가보다 1.75포인트(-0.77%) 하락한 226.65로 거래를 마쳤다. 227.95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뉴욕증시 개장후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고가는 228.10, 저가는 226.55였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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