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AP'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20만원 초반대 홈쇼핑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P’를 30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AP’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SE 3.2’ 전자지도가 탑재됐다. ‘아이나비 SE 3.2’ 전자지도는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정확한 길안내를 돕는다. 히 20만원 초반대(2GB기준)로 최근 출시된 신제품 중 가장 저렴하다.이 제품은 USB 호스트를 채용해 블랙박스, 외장하드와 같은 외부기기와의 확장성을 높였다. 또 자동채널 검색이 지원되는 DMB를 비롯해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나비 고객을 위한 9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와 28곳의 서비스 지정점, 90여개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대행점 등 전국 130여개 서비스망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색상은 은은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파클링 와인’과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딥 블랙’ 등 2가지. 가격은 2GB 제품이 22만 9000원, 4GB와 8GB는 각각 26만 9000원, 30만 9000원이며, 오는 30일 오후 9시 35분부터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20만원 초반대라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기본 기능에 충실해 품질과 실속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