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결혼 이민자 주부 대상 출산 훈련
▲완전한 모유수유 도전 ▲신생아 관리는 엄마 손에 ▲임신과 출산의 이해 ▲통증경감 위한 호흡법을 주제로 출산과 모유수유 전문강사 강의와 실습 상담 등을 진행한다. 정원은 30명이며, 강의는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501호에서 진행된다.또 결혼이민자들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보건소 1층 모자보건과에서 예비 신혼부부와 임신 전 부부 건강검진을 비롯 임신 진단과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산전 진찰,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등을 실시하고 철분제를 제공한다.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보건소 길잡이’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수유’ ‘유방암과 자궁암 예방관리’ 등 홍보물도 나눠준다.출산여성과 신생아를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출생신고 등록시 ‘탄생 축하 카드’를 배부하고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베이비오일, 로션 제공과 유축기 대여 등 임산부 관리와 자녀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이밖에도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불임부부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검진도 실시한다.자세한 지원내용은 동대문구 보건소 홈페이지(→사업안내→모자보건)에 들어와 확인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