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자격 운영기관 협의회 발족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23일 국가공인자격 운영기관 협의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올해 국가공인민간자격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국가공인민간자격 운영기관 간 의사소통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회에 대한 요구가 늘어났다.이에 지난 4월부터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10개 주요 공인자격 운영기관이 운영기관 협의회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교육과학기술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협의회를 발족하게 됐다.향후 운영 기관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공인자격의 연계를 통해 자격의 효용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초대 회장사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추대됐다.최동규 회장은 "공정성과 신뢰성있는 자격시험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간 노력해야한다"며 "공인자격의 효용성을 높여 실업률 감소 등 국가공인자격의 효용성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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