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강세 지속 '이론가 상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날 9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추가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부진으로 1% 넘게 급락하면서 부담을 안겨줬다. 외국인은 초반 현·선물 동시 순매도로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베이시스는 여전히 이론가를 웃돌고 있다.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5포인트 하락한 226.70을 기록하고 있다. 226.20의 시가에 비해서는 낙폭을 다소 줄였다.투자주체들은 소규모 순매매 하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403계약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625계약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72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60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81억원 순매도로 합계 79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평균 베이시스는 전날과 동일한 1.15를 나타내고 있다.전날 뚜렷한 증감을 보이지 않았던 미결제약정은 8000계약 가까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방향성에 대한 시각 충돌이 더욱 격해졌다는 것.풋옵션 중에서는 220풋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220풋은 전일 대비 20% 가량 상승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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