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짙은 안개로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던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항공사 등은 20일 오후 6시 대한항공 광주행 항공편을 시작으로 운항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7시30분을 기해 저시정경보가 발효돼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4편과 2편의 전세기를 제주노선에 투입해 승객들을 실어나를 계획이다.한편 제주공항의 저시정경보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발효가 연장됐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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