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파리바게뜨는 19일 중국 상하이에 직영 1호점인 창더루점을 오픈했다. 황희철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장 등이 페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9일 중국 가맹점 1호인 상하이 창더루점을 오픈했다. 창더루점은 200㎡ 규모의 카페 형태로 꾸며졌다.파리바게뜨는 2004년 상하이 구베이점을 열어 중국에 진출한 이후 35개 직영점을 운영해 왔으며, 창더루점을 시작으로 가맹 사업을 계속해 2014년까지 중국 내 200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또 25일 저장성에서는 처음으로 항저우에 직영점을 연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중국 가맹점 오픈은 국내 베이커리업계에서 처음"이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