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서비스 중장기 선진화 계획 수립'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현오석 KDI 원장의 개회사 및 임종룡 재정부 제1차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학계 및 연구기관,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리사협회·유통물류진흥원 등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서비스 선진화 정책 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산업 중장기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3개 세션 중 2개 세션에서 제조업과 전후방 연관효과가 높은 전문자격서비스 등 중간재 서비스와 향후 시장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사회서비스의 생산성 제고와 관련한 중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 체계적이며 실효성 있는 서비스 선진화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진우 기자 bongo7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