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홈쇼핑 방송 장면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가구 유통업체를 표방하는 한샘(대표 최양하)은 지난 3월부터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부엌가구가 총 19회 방송으로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회당 평균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가구의 새로운 판매모델을 만들었다. 특히 홈쇼핑을 통한 계약은 전량 대리점으로 분배되기 때문에 대리점과 상생경영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아울러 15일에는 홈쇼핑만을 위해 출시한 전용제품 '카라'를 방송할 예정이다.2.4m 기준 168만원으로 주방기기와 인조대리석 상판, 다용도 키큰장, 3단 서랍장, 2단 플랩장, 후드, 쿡탑 등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초기 광고홍보의 효과를 기대하고 홈쇼핑을 진행했지만 경쟁력이 효과를 발휘해 매출도 뒷받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샘 홈쇼핑전용제품 카라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