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12일(한국시간) 그리스와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서 추가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이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SBS를 통해 생중계된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경기는 4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오후 10시16분께 59.9%까지 치솟았다. 아울러 이정수 선수가 첫 골을 넣은 오후 8시36분께 34.8%, 박지성 선수가 두 번째 골을 넣은 오후 9시37분께 50.7%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7분 이정수가 기성용의 왼쪽 코너킥을 골대를 향해 달려들면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가볍게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7분 박지성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슛을 터뜨리며 추가골을 성공시켰다.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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