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엽기 듀오 노라조의 멤버 조빈이 팬들을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조빈은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me2day.net/tgs5397)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기념 이벤트를 시작,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3개에 조빈 자신의 서명을 넣어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릴레이로, 공을 전달받은 네티즌이 누구에게 전달할지, 얼마 동안 몇 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진행 될 지가 포인트다. 조빈은 "나중에 결과가 나오면 우리 모두 모여 쫑파티 하자"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기도 했다. 미투데이측은 "이번 조빈의 이벤트는 연예인이 스스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연예인과 팬 간의 소통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4집 앨범 타이틀 곡 '구해줘'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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