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전 사용된 축구공 사세요'

다음, 월드컵 대표팀 물품 자선경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지난 달 16일 한국-에콰도르 평가전에서 사용된 축구공이 경매에 부쳐진다.다음커뮤니케이션은 대한축구협회, KT, 사랑의 열매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축구꿈나무 지원 축구 국가대표팀 물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KT SHOW 월드컵 페이지(www.ollehsoccer.com/auction/auction_main.asp)에서 진행되며, 다음의 쇼핑 검색서비스 ‘쇼핑하우(//shopping.daum.net/cup2010.daum)'와 남아공 월드컵 사이트 ‘남아공2010(//sports.media.daum.net/cup2010)’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매에서는 허정무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비롯해 박지성, 이청용 등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골키퍼 장갑, 축구화, 축구공 등 다양한 물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16일 에콰도르 평가전에서 사용된 축구공이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축구공에는 당일 경기에서 골을 넣었던 이청용, 이승렬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세부 경매 일정은 ▲1차: 6월10일∼12일 ▲ 2차: 6월 15일∼17일 ▲3차: 6월 20일∼23일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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