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다음달 9일까지 지난해 기준으로 한 경제통계통합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와 함께 올 상반기 고용수요 조사와 2/4분기 고용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이번 조사에는 지역내 3만594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와 산업활동 실태 등 정부 산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특히 경제통계통합 조사는 매년 시기적으로 나눠 실시하던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각종 조사를 같은 시기에 일원화 해 더욱 정확한 지표를 얻게 된다.올 상반기 고용수요 조사는 12일까지 3002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빈 일자리와 채용계획 인원을, 2/4분기 고용조사는 만15세 이상 가구원 가운데 520개 가구를 표본으로 추출해 20∼26일까지 실시한다.이같은 고용수요 조사와 고용 조사는 앞으로 정책적으로 실업률과 고용률 등 주요 경제동향 지표로 제공된다. 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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