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사진=영화사숲]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오연수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최근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태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오연수가 트위터를 통해서 드라마 홍보에 매진하고 있는 것."트위터 초보, 공부 중 입니다"라고 밝힌 오연수는 모네 역의 정소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쁜남자 촬영 중 동생으로 나오는 소민이와~~^^”라는 글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냈다.또한, “여러분! 나쁜남자 5분후 시작합니다~~”라며 지인들에게 드라마 모니터를 부탁하기도 했다.특히, “점점 건욱에게 빠져드는 태라~~넘어갈 날이 얼마 안 남았어요~~ㅎ” “팬싱하는 태라~~더워요~~.”라는 글을 통해 드라마 내용을 암시하거나, 당시 심리적인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나쁜남자'는 모든 여자들을 유혹하는 마성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건욱과 어설픈 작업녀 재인,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사랑을 갖지 못한 태성, 단 한 번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아이와 가정을 버리고 자신을 던지는 태라, 그리고 첫사랑의 열병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모네 등 다섯 인물들의 사랑과 야망그리고 복수를 그리고 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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