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 위원장에 구자윤 한양대 교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9일 구자윤 한양대 교수를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전기위원회 위원 7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자윤 신임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한양대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등을 거친 전기공학 전문가로서, 국제대전력망기술회의(CIGRE) 최고위원, LS전선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기위원회 위원(위원장 포함)은 경제ㆍ법률ㆍ전기 등에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지식경제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임기 3년)한다. 담당업무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 등이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손양훈 인천대 교수,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진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최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이며 손양훈 위원은 연임돼 재위촉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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