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 받기 쉬워진다

집·직장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발급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인터넷 발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군·구 민원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신청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가정이나 직장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발급 받음으로써 원거리 민원인의 불편해소는 물론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이 기대된다.‘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2006년 인터넷 열람을 시행했으며, 2009년도에는 총 1029만9258건(월 평균 85만8271건)을 열람하는 등 인터넷 이용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발급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klis.gg.go.kr) ‘민원발급’ 코너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시·군 조례에 따른 법정수수료 1000원과 부가수수료 90원으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등으로 결제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프린터 오류 등으로 등본 발급을 받지 못해 수수료를 돌려 받고자 할 때는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결재한 경우 결제일로부터 28일이내에, 휴대폰은 결재월 말일까지 반드시 기한내에 취소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정수 기자 kj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