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스틸컷이 7일 공개됐다.군복 입은 모습마저 화보처럼 변신시켜 화제를 모았던 소지섭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답게, 어떤 옷을 입어도 멋지게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주인공 장우 역의 소지섭은 아무 무늬도 없는 티셔츠, 머플러와 두꺼운 코트를 입었지만 특유의 멋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의상으로 굳이 멋을 부리지 않아도 소지섭의 훤칠한 키와 그윽한 눈빛, 날렵하고 탄탄한 몸매와 강한 얼굴이 주는 매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또한 잘 정돈된 장교복이 아니라 허름하고 낡은 군복을 입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에서 강하고 거친 남자 장우의 캐릭터가 그대로 전해진다. 멜로에서 액션, 격정적인 감정연기까지 모두 선보이며 배우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소지섭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로드 넘버 원'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과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으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천국의 계단' 이장수 감독, '개와 늑대의 시간'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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