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꽃을 소재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 구의 이미지 제고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흥대로 버스전용차로 정류장과 시흥 IC 녹지대에 꽃길을 조성한다.먼저 구는 웨이브페츄니아, 제라늄, 아이비제라늄 등 다양한 꽃들로 시흥대로 버스전용차로 상·하행 14개소에 걸이형 사각화분 41개, 2단 원형화분 2조 등을 포함, 1개 소 정류소에 26m의 꽃길을 조성한다.
금천구 거리 꽃 단장
특히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2번 조성하며 총 574조의 사각화분, 28조의 2단 원형화분을 조성한다. 또 서울에서 금천구로 들어오는 관문인 시흥 IC 녹지대 100㎡에도 구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꽃들로 조성, 금천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계절별로 아름답게 조성,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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