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원유 유출 멕시코만 3번째 방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멕시코만을 3번째로 방문할 예정이다.AFP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4일 멕시코만 지역을 3번째로 방문한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BP의 원유유출 사태에 대한 대응을 평가하기 위해 루이지애나주의 멕시코만을 다시 찾는다"고 밝혔다.미국 정부와 BP는 그동안 원유 유출을 봉쇄하고 주변 해역으로 확산된 원유를 방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한편 BP는 현재 유압 절단기로 해저 유정파이프를 자르는 데 성공한 뒤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한 차단돔을 설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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