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사회적 책임위원장에 박상일 파크시스템즈 대표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산하 기관인 벤처 사회적책임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박상일 파크시스템즈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박 위원장은 서울대와 스탠퍼드 대학을 거쳐 원자현미경 이론을 바탕으로 1988년 실리콘밸리에서 벤처기업(PSI)을 창업했다.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로 돌아와 원자현미경 연구개발 기업인 파크시스템스를 설립했다.지난 2004년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상을 수상하고 이어 2007년 젊은 공학인상을 받았다.박 위원장은 "정직을 기업 가치로 삼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서로간의 신뢰가 지금의 회사를 있게 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협회는 2002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윤리 및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확산코자 윤리위원회를 설치, 지난해 벤처사회적책임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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