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힘 다해 서천을 21세기 인구 10만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바탕 만들 것”
나소열 서천군수 당선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나소열 서천군수 당선자는 ‘서천군수 3선’ 고지에 안착했다.나 군수 당선자는 “오늘의 선택은 새 도약의 전기가 마련된 서천군의 중단 없는 발전과 21세기 인구 10만의 국제생태관광산업도시로 나가기 위한 6만 서천군민의 염원이 담겨진 것”이라고 말했다.나 당선자는 “주어진 4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서천을 21세기 인구 10만의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이를 위해 먼저 장항국가산업단지를 극복하고 3대 정부대안사업이란 결실을 만들어냈던 결집된 군민역량을 다시 한 번 모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정부대안사업은 분명 서천군의 미래를 판가름 지을 수 있는 결정적인 성장동력임에 틀림없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5대 도시비전 50대 공약을 통해 서천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면서 “지난 민선 3기는 서천의 발전전략을 구상했고, 민선 4기는 발전전략에 따른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어 냈다면 민선 5기 서천군은 새 도시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지켜온 생태자원이 소득과 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효과가 나타나면서 사람중심의 복지문화공동체?행복도시와 서천군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잘 사는 미래도시가 될 것이란 견해다.나 당선자는 “서로의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단점과 비판보다 장점과 대안을 함께 찾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사람중심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제언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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