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솔로 활동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가희는 1일 오후 서울 강남 역삼동 소재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 출판 기념 파티에 참석해 "솔직히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며 "그룹 활동을 준비할 때와 많이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한테는 언제나 가수라는 같은 목표가 있어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현재 퍼포먼스를 위해 연기레슨은 물론, 기타레슨도 시작했다. 음악에 관계되는 모든 것들 좋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그룹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연구를 해야 될 것 같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솔로활동을 하면서 '졸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애프터스쿨은 나에게 굉장히 소중한 존재"라며 "솔로활동에 나서지만 항상 애프터스쿨을 뒤에 두고 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한편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 걸즈'는 TV나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들이 그들이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와 함께 어우러져 소개되는 매우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8명의 멤버는 열정, 도전, 사랑, 꿈, 좌절 등 총 56개의 키워드를 뽑고,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자신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의 글로 표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