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重, 원전수출+저평가 '강세'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두산중공업이 터키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에 그룹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분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1400원(1.95%) 오른 7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은 막판 급등으로 5.21% 상승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 연속 상승 직전인 지난달 25일 종가는 6만1800원이었다.이날 IBK투자증권은 발전 플랜트 수주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내년 기준 주당 영업가치 8만511원에 비해 현 주가(5월31일 7만1800원)를 감안하면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계열사인 두산건설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제시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6~7월에는 8조원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전날은 KTB투자증권이 터키로의 원전수출 확정 소식과 관련, 두산중공업이 직접적 수혜를 볼 것이라고 긍정적 의견을 냈다. KTB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는 10만원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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