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 개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30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대 모아미술관(MoA)과 홈플러스 4개 점포에서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를 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는 사전 공모한 'e파란어린이 환경그림·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 1500명에 대한 시상식과 어린이 환경뮤지컬 관람, 친환경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수상작 가운데 그림 1300점은 7월부터 한 달간 전국 8개 홈플러스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내년 6월에 열리는 '2011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된다.또 환경부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 3명에게는 UNEP 아시아 본부와 외국 유명 생태지역을 둘러보는 7박8일의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환경사랑 공감대 확산을 위해 e파란어린이 환경큰잔치를 더 많은 어린이가 함께 하는 배움과 문화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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