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진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진로는 장중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이익 소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27일 진로는 전날보다 650원(2.07%)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로는 314억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즉시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오는 31일부터 8월27일까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하지만 이날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진로는 아직 공모가 4만1000원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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