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의 '포르테'와 '쏘울'이 미국 자동차전문 웹사이트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기아차는 27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의 ‘2010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에서 포르테가 '1만5000달러 이하 최고 세단'(Sedan Under $15,00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에드먼즈닷컴은 실제 차량을 운행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 안락성, 연비, 주행성능, 인테리어, 외장 디자인, 제조품질, 신뢰성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종합 품질평가를 진행해 매년 차급별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을 발표하고 있다.기아차는 또다른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의 1만8000달러 이하 10대 멋진 신차'(Top 10 Coolest New Cars Under $18,000)’에서는 쏘울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켈리블루북은 안전, 연비, 실내공간, 기술력, 드라이빙감, 안락함, 매력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량을 평가하여 ‘1만8000달러 이하 10대 멋진 신차’를 발표하고 있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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