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차가 하룻새 반락세다. 주요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확대되는 등 부정적인 수급 상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2.21%(3000원) 하락한 13만3000원을 기록하며 거래량은 23만여주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CLSA, 맥쿼리, UBS, 모건스탠리 등 주요 외국계 창구에서 15만~16만주 수준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현대차는 전체 코스피 지수 상승에 힘입어 4 거래일 만에 반등한 13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외국인들은 39만여주를 순매도하는 등 수급 상황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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