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마르코, 이희진의 파격 베드신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알려진 신인가수 숙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숙희는 27일 오전 10시 엠넷,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환희와의 듀엣곡 '바보가슴'을 깜짝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환희와 숙희의 듀엣곡 '바보가슴'은 국내 최강의 명콤비 조영수, 강은경의 합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음악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웅장한 스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팝발라드곡 '바보가슴'은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바보 같은 마음을 애절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작곡가 조영수는 "최근 인스턴트 사랑이 즐비한 가운데 남녀가 서로 진실된 마음을 담아 부를 만한 노래가 없는 것 같아 남녀 감성보컬의 대표주자인 환희와 숙희를 통해 탄생시킨 프로젝트이다. 바이브&장혜진 이후 오랜만에 국내 최고의 감성 듀엣곡이 탄생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숙희는 그 동안 MC몽, PK헤만 등 피처링 작업과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가수로 오는 6월 3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