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차가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출발했다.25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보다 6000원(4.33%) 내린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쏟아냈다.대우증권은 "하반기 글로벌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국내 업체들은 신차 판매를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차를 자동차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NH투자증권 역시 현대차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사라지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후속 모델 출시로 인한 내수 모멘텀 ▲소나타의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 ▲중국시장에서의 호조를 투자포인트로 꼽았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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