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인수 완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계최대 컴퓨터 제조업체 IBM이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회사인 스털링 커머스(Sterling Commerce)를 1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BM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3대 통신사인 AT&T로부터 스털링 커머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털링의 소프트웨어가 IBM의 정보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또 IBM의 샘 팔미사노 회장은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00억 달러를 관련 분야 기업인수에 투자할 뜻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 분기 IBM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수익이 전체 수익의 84.6%를 차지했다.이번 인수 작업은 올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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