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남아공월드컵 선전 기원 '굿윌볼' 전시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24일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앞으로 두 달간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로 채워질 대형' 굿윌볼'(Good Will Ball)을 전국 각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행사기간 동안 ▲현대차의 전국 주요 거점 ▲축제가 열리는 전국 9개 주요 대학 ▲6대 광역시 거리응원전 ▲현대백화점·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 쇼핑몰 ▲대한축구협회 등에 총 67개의 굿윌볼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굿윌볼의 표면에 시민들이 직접 승리의 염원을 담은 응원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굿윌볼 전시를 통해 자연스런 응원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근한 브랜드’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최근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고 ▲월드컵 응원도구 어플리케이션 출시 ▲대학생 원정응원단 선발 ▲월드컵 응원 UCC 이벤트 ▲김연아-빅뱅이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 캠페인 ‘샤우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수익 기자 sipar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