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하녀' 꺾고 연휴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영화 '하녀'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1일부터 이날 오전 4시 30분까지 전국 584개 상영관에서 전국 관객 75만 9590명을 동원, 누적 관객 87만 3706명을 모았다.'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4일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영화는 바이킹족과 드래곤들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 상상의 공간 버크섬을 배경으로 드래곤 사냥에 소질이 없는 사고뭉치 소년 히컵이 부상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게 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렸다. '하녀'는 같은 기간 전국 523개 상영관에서 전국 관객 47만 6057명을 모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1만 5555명.3위는 '로빈후드'. '로빈 후드'는 같은 기간 전국 497개 상영관에서 전국 관객 45만 6973명을 동원했다.누적 관객수 122만 7847명이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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