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만의 고유한 경영혁신활동대회인 'LG 스킬올림픽'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LG 스킬올림픽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 30여명과 임직원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LG관계자는 "스킬올림픽은 지난 1992년 시작된 LG 고유의 '경영혁신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매년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경영혁신활동의 성공사례를 모든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올해 스킬올림픽에서는 고객가치를 높인 창의적인 혁신사례 16개 팀의 발표와 수상, 지난 3월 열렸던 중국 스킬경진대회의 수상테마 공유, 미래 LG의 혁신방향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한편 LG 측은 스킬올림픽이 1년 동안 LG의 각 계열사들이 업무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LG 임직원들만 참석하는 내부행사로 진행된다고 전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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