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우리 결혼했어요','무한도전','세바퀴' 등이 정상 방송을 재개하며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았다.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는 전국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스타골든벨 1학년1반(6.1%)', SBS '붕어빵(7.4%)'을 가볍게 제쳤다.이어 방송된 '무한도전' 역시 전국시청률 17.2%를 기록, SBS '스타킹(12.3%)' KBS2 '천하무적 토요일(7.6%)'를 앞섰다.특히 '세바퀴'는 시청률 18.5%로 토요 예능 최강자의 자리에 복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민경훈이 2년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화해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는 "둘이 인사 좀 했냐"며 두 사람이 껄끄러운 관계임을 폭로했다. 이어 김구라는 "예전에 사건이 있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나하고 문희준 사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타블로는 "그땐 김구라씨가 일방적으로 공격한 거고, 미쓰라와 민경훈은 오해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박소연 기자 mus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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