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삼성전자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올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세계적인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0일 삼성전자 및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삼성전자의 신용 등급을 기존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올렸다. 피치는 이날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배경과 관련 "삼성전자가 지난 1·4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부분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의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에도 불구 재무 상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치는 삼성전자의 장기 외화 발행자 등급은 기존 입장인 'A+'를 유지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임선태 기자 neojwalke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