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LIG투자증권은 20일 예림당에 대해 핵심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순항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김지효 애널리스트는 "용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Why? 시리즈' 출고가격도 6월부터 10% 상향할 전망"이라며 "출고가격 상 향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져 예림당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올해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대비 4%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액 대비 용지비용 비중이 13%에 불과, 매 출액 증가분은 용지비용 상승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6월 홈쇼핑을 통해 DMEC(교육용 전자학습기)에 클레이 애니메이션(26편)을 내장시켜 판매할 것"이라며 "영어전문 학습기에 내장된 콘텐츠로의 발탁은 대중성과 우수한 학습효과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3, 4월 'Why? 시리즈' 판매부수는 총115만부로 이중 과학시리즈 판매부수는 91만부로 파악된다"며 "5, 6월 홈쇼핑 판매 횟수가 3, 4월 대비 6회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3, 4월 대비 25만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