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납품 비리' 중견 방위산업체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 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부남)는 광학장비 관련 방위산업체 E사가 단가를 부풀려 납품한 정황을 포착하고 19일 회사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 날 오전 인천의 E사 본사 사무실에서 회계장부를 비롯해 각종 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압수하고 분석에 들어갔다.검찰은 LIG넥스원의 해외부품공급을 담당하는 협력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E사가 공급가격을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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