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부산 지역 내 2번째 미소금융재단이 해운대에 설립됐다. 19일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해운대구 내 신설된 신한미소금융재단 부산 해운대지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지난 1월 부산 내 미소금융재단 1호점이 개설된 지 4개월만이다. 미소금융재단은 지난 12월 서민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현재 전국에 39개 지점이 개설된 상태다. 올해 1월부터 본격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 18일 에는 수혜자가 1천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지난 17일 창업자금 자기자본비율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미소금융 소액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시행상황을 점검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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