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이 18일 2010 '외환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리처드 웨커 나눔재단 이사장(가운데) 과 권택명 나눔재단 이사(오른쪽 첫번째),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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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외환은행나눔재단은 국제교류 활성화와 국내 유학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 지원을 위해 2010 '외환글로벌장학금'(KEB Global Scholarship)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외환글로벌장학금은 한국내 대학과 대학원에서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 유학생 가운데 재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 올해는 학생 재학 상위 10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11명에 대해 1인당 300만원씩, 총 3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관계자는"이번 외환글로벌장학금 수여를 통해 국제적 인재양성을 비롯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함으로써, 열린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고은경 기자 scoopk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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