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서울권 '조기마감'

내곡 9.8대 1, 세곡2지구 12.4대 1로 배정물량 120% 초과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사전예약 첫날, 총 6388가구 모집에 6750명이 신청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국토해양부는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서울권 2지구는 총 450가구 물량에 5950가구가 신청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내곡·세곡2지구 각각으로는 9.8대 1, 12.4대 1을 보여,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해 더 이상의 접수는 받지 않는다.반면 경기권은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남양주 진건이 2087가구 물량에 174명이 신청해 0.1대 1을, 시흥 은계가 1558가구 물량에 91명 접수로 역시 0.1대 1을 기록했다. 구리 갈매는 0.3대 1, 부천 옥길은 0.2대 1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3대 1, 10년 임대주택 0.2대 1, 분납임대주택 0.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 사전예약은 5일간 계속되며, 19일은 경기권 4개지구에 대하여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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