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부는 19일 중국, 러시아, 일본, 영국, 프랑스, EU(유럽연합) 등 6자회담 관련국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비롯한 30여개 국가에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외교통상부는 서울 주재 주요국가 대사들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불러 신각수 제1차관, 천영우 제2차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각국을 분담하는 형태로 설명할 방침이다.정부는 미국은 직접 조사에 참여, 수시로 조사결과를 공유해온 점을 고려해 사전 설명대상에서는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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