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겸 부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1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상임이사로 김우겸 전 건설본부장을 부사장 겸 사업총괄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사장은 상주농고, 영남대 전기공학과, 한양대 전기공학과 석사로 한전 대구전력관리처장, 송변전건설처장,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김문덕 부사장 겸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서부발전 신임사장에 취임했다.한전은 이날 허엽 전 배전운영처장을 건설본부장에, 권오규 전 부천지점장을 배전운영처장에 각각 임명했다. 한전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사업총괄 부사장직을 신설해 변준연 해외사업본부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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