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왼쪽)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13일 기부식품 지원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광동제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기부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홍삼 벌꿀D 등 주력 상품을 전국푸드 뱅크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푸드뱅크는 이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식품 나눔운동’에 사용하게 된다. 광동제약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푸드뱅크에 주력 제품을 기부해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밥상공동체’, ‘희망의 러브 하우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운동에 함께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제품을 통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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