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오는 17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향수, 시계, 캐주얼의류 등 다양한 선물 상품 판촉전에 나선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성년의 날인 17일까지 캘빈클라인과 게스, 버커루 등 유명 캐주얼 의류 브랜드의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는 '진캐주얼 스페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브랜드별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급 휴대용 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하고 점포별로 인기 품목을 정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도 'H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화장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한편 키엘, 헤라,바비브라운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성년의 날 선물용 기획상품을 선보인다.또 리바이스, 버커루, CK진, 게스 등 인기 진캐주얼 브랜드의 여름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은 '향수, 주얼리 특집전'을 마련했다. 16일까지는 화장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브로치와 향수 등을 증정한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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