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컨 매장을 찾은 신혼부부가 판매직원과 에어컨 구매 상담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가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기념 '휘센 가족 사랑 대축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에 에어컨을 구입하면 제품에 따라 최고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명품 주방기기, 선풍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이기영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 팀장은 "갑자기 찾아온 더운 날씨에 에어컨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에어컨 판매시즌을 맞아 원활한 제품 공급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5월 들어서며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초 전국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졌고 에어컨이 혼수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결혼식이 많은 5월이라는 점 등이 주요인이라고 전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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